[이시각헤드라인] 1월 25일 뉴스투나잇
■ 배현진 의원 10대에게 피습…"두피 열상"
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서울 강남의 한 건물 통로에서 10대 남성에게 둔기로 공격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의료진은 "배 의원의 두피가 약 1㎝ 찢어져 봉합 처치를 했다"고 전했습니다.
■ 이재명 피습 잊히기도 전에…총선 앞두고 비상
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배 의원 피습 사건까지 발생하면서,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을 겨냥한 물리적 공격이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여야는 한목소리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.
■ 중대재해법 유예안 처리 무산…달빛철도법 통과
중대재해처벌법 유예안 처리가 여야 이견으로 불발되면서,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법이 적용됩니다.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 특별법은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.
■ 제4이통 경쟁 2파전…세종텔레콤, 첫날 포기
신규 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을 위한 5G 28㎓ 주파수 대역 경매가 오늘 시작됐습니다. 세종텔레콤이 경매 첫날 중도 포기하면서, 경쟁은 스테이지엑스와 마이모바일 2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.
■ 내일 낮부터 북극 한파 물러간다…당분간 온화
내일 아침에도 한파가 이어지겠지만, 낮부터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차차 풀리겠습니다. 주말부터는 평년기온을 웃도는 온화한 날씨가 나타날 전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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